각각 증권사나 운용사의 이름을 걸고
나름 자신있다는 실전고수라 자부해서 명예를 걸고 나왔을텐데..
꼴찌분 -20%로 벌써 탈락이라...쩝~
되게 웃긴게 뭐냐면 저도 주식경력 오래되긴 했지만 고수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동 기간에 제 수익률과 비교하면 제가 여기서 4위더군요. ㅎㅎ
씁쓸하네요. 이나라 증권사들을 대표한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실체를 보니
1등으로 펀드 매너져의 정석으로 운용하는 강팔팀과
지옥(초반에 매매꼬여서 꼴찌까지 찍고 왔죠)에서 실력으로 올라온 2등 라이온팀은 인정 합니다.
3등 멘토스팀까지도 뭐 나름 선방 하셨으니 그래도 부끄럽진 않다고 봅니다만..
그이하는 솔직히 모르겠네요. 동기간 저보다도 못미치는 수익율에
6위부터는 마이너스 라니...이게 개인대회도 아닌 전문가들 대회인데 마이너스는 좀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탈락하신 꼴지분 유안타증권 대표선수시던데...
유안타 증권엔 정말 제대로된 전문가가 없나 봅니다. 이렇게 생각밖에 안드는군요.
지금 마이너스 내고있는 자칭 전문가님들이 속한 증권사 역시 마찬가지구요.
참 오래 꾸준히 지켜보다 답답해서 씁니다.
현재 1등인 안정적인 스타일의 강팔팀과 2등인 한방이 있는 라이온팀의 승부가 될 거 같은데
스타일이 다른 만큼 앞으로도 흥미진진하게 두 팀 잘 지켜보겠습니다.
그리고 4등이하 분들은 진심으로 반성하십시요.
어디가서 전문가라고 명함 내밀기도 부끄러운 수익율 입니다.
6등이하 마이너스 이신분들은 어디가서 전문가라고 명함 내밀면 빰맞아도 할말 없습니다.
주식 전문가로 먹고살고 싶다면 그에 맞는 노력을 해서 제발 실력 좀 기르세요.
부끄러운줄 아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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