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2025년까지 전반적인 자산시장의 약세 속에도 국내주식시장에서 “중소형주 전성시대”를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2013년과 2023년은 국내 주식시장의 대내외 변수가 너무 흡사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시가총액 400조의 삼성전자의 실적 정체는 아무리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쳤다 한 들 주식시장의 가장 큰 수급 주체인 외국인 매수의 부재로 이어지고, 국내 큰 손들의 자금 줄인 부동산 PF투자 역시 횡보 침체기에 들어왔기에 시장의 투기성을 받아 낼 주체는 작지만 강하며 성장하는 한국의 중소형 기업들이라는 결론입니다.
다시말해, 자산시장의 큰 수급 주체 외국인은 한국 주식시장을 살 이유가 부족해지고, 국내 큰 손들의 부동산 투자 역시 예전만 못한 시장인데 거시 경제적으로는 큰 이슈가 없어 시장이 둔감해질 때 자산시장의 투기적 수요는 한국주식의 개별 중소형 기업에게 쏠리게 된 것이 과거 2013~2015년의 중소형주 전성시대였습니다. 이러한 시장이 2023년에 다시 재연되고 있습니다. 10년 전과 놀랄 만큼 유사한 현재의 주식시장에서 저는 한국 중소형 기업의 가치 상승에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2012~2013년까지 운용사에서 리서치 및 운용업무를 시작하여 2015년 말까지 한국의 중소형 주식시장의 전성기와 같이 성장했습니다. 2016년 부족하지만 성과를 인정받아 운용 대표로 일을 해온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이 시기 2013~2015년 중소형 기업들, 신성장 산업들에 대한 상승경험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가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작년 미국을 비롯한 금리인상이후 경기침체 우려감 속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인한 대외 경제여건의 악화로 인해 하반기까지 박스권 흐름이 나올 전망이며,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내수주(화장품, 음식료 등)등 실적 및 모멘텀 종목 위주로 단기 매매전략이 필요할 듯 합니다.
매매스타일
단기 스윙매매 및 중소형 실적 우량주 매매(챠트 조건 검색식활용)
참가 각오 & 포부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그 동안 경험하고 습득했던 여러 주식매매 기법을 활용하여 최선을 다해 수익률을 극대화 하고 부족한 점을 배워 나가고 싶습니다.
투자조언 (한국경제신문 독자에게)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욕심을 다스리는 것이라 생각하며, 성공적인 투자전략은 주식관련 공부를 꾸준히 연구해서 자기만의 투자전략을 만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