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진 하이투자증권 주임(사진)이 '2024 제30회 한경스타워즈(상반기)' 개막 이틀차에도 또 선두를 거머쥐었다. 조 주임은 1997년생으로 이번 대회 최연소 참가자로 개막 첫날 선두로 출발했다. 13일 한경스타워즈에 따르면 전날 조 주임은 누적수익률 3.85%로 10명(팀)의 참가자 가운데 1위였다. 그의 일일수익률은 2.99%로 코스피(0.83%)와 코스닥(1.57%) 상승률을 모두 웃돌았다. 같은날 10명(팀)의 참가자의...
"30% 이상 수익률과 1등이 목표입니다." 13일 '2024년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상반기)'에 도전장을 던진 이재훈 신한투자증권 센트럴금융센터 부장은 이 같은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부장은 같은 지점 후배인 박장원 차장과 함께 팀을 이뤄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팀명은 '상선약수(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 반기문 전 유엔총장의 좌우명으로 세상의 이치에 거스르지 않고 겸손하겠단 뜻이 담겼다....
"엣지있는 종목으로 우승해 한국투자증권 우수 PB의 저력을 보여주겠습니다." 권오정 한국투자증권 건대역지점 대리가 13일 '2024 제30회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상반기)'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굳은 각오를 내비쳤다. 1996년생인 이 대리는 2020년 한국투자증권 강남대로PB센터에 입사했다. 지난해 건대역지점으로 옮긴 후 지점 생활 5년차를 맞았다. 그는 사내에서 종목을 고르는 안목만큼은 선배 PB들 못...
"저의 투자 철학은 '유연함'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맞춰 투자하기 적합한 종목을 제대로 고르겠습니다." '2024 제30회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상반기)'에 출사표를 던진 조희진 하이투자증권 주임이 12일 자신의 포부를 이 같이 밝혔다. 조 주임은 대학교 2학년 재학 시절 한 회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주식 투자에 열을 올리던 직장 상사를 통해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됐다. 2021년...
"실전인 만큼 '열심히'보다는 '잘'하는 모습으로 무장하겠습니다." 이윤무 하나증권 삼성동금융센터 과장(사진)이 12일 '2024 제30회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상반기)'에 참가하는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2016년 하나증권에 입사한 이 과장은 올해로 9년째 강남권에서만 프라이빗뱅커(PB)로 맡고 있다. 강남은 고액자산가들의 요람과도 같은 곳이다. 이 과장은 일주일에 한 번꼴로는...
"당분간은 매매타이밍을 짧게 가져가면서 수익을 빨리 실현한다는 전략으로 임하겠습니다." 강재헌 메리츠증권 영업부금융센터 부장이 11일 '2024년 상반기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에 이 같은 각오로 도전장을 던졌다. 강 부장은 이번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두 번째 도전이다. 과거 재직했던 증권사에서 임직원 보수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이력이 화려했다. 기업 최고경영자(CEO)나 등기임원이 아니더...
"국내 증시를 주도하는 업종이 빠르게 바뀝니다. 상반기엔 바이오주가 증시를 이끌 겁니다." '2024 제30회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상반기)'에 출사표를 낸 장종식 KB증권 수원지점 부장(사진)은 상반기 유망 업종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장 부장은 2002년 현대증권(현 KB증권)에 입사하며 증권가에 발을 들였다. 이후 15년간 청담스타PB센터, 도곡스타PB센터 등에서 근무하며 고객의 자산을 불려왔다...
내로라하는 주식 고수들이 참가하는 '2024 제30회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가 11일 개막했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경닷컴이 주관하는 한경스타워즈는 우리나라에서 역사가 가장 긴 실전 투자대회로 올해 29년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이날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16주 동안 열린다. 참여 팀은 총 10팀으로 각 증권사에서 차출된 직원들과 프라이빗뱅커(PB)들이 팀을 이루거나 개인으로 참가한다. 투자 가능 종목은 유가증권시...
황재수 신한투자증권 서울금융센터 지점장(사진)은 '2023 한경 스타워즈' 하반기 실전투자대회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황 지점장은 올해 상반기 유망 업종으로 인공지능(AI)과 바이오를 꼽았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경닷컴이 주관한 2023 한경 스타워즈 하반기 시상식이 30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렸다. 지난해 9월 11일부터 12월 28일까지 16주간 열린 이 대...
'재수'가 좋았다. 황재수 신한투자증권 서울금융센터 지점장(사진)은 '2023 한경 스타워즈' 하반기 실전투자대회 최종 우승자가 됐다. 유일하게 플러스 수익률을 냈지만, 숫자 자체는 미미했다. 그만큼 작년 하반기는 22년 투자 경험을 가진 황 지점장에도 결코 대응하기 어려웠던 장이었다. 황 지점장은 지난해 9월 11일부터 12월 28일까지 16주간 진행된 실전투자대회에서 수익률 6.2%로 최종 1위를 기록했다. 2...
'2023 한경 스타워즈' 하반기 실전투자대회의 우승자가 가려졌다. 주인공은 22년 경력의 투자전문가 황재수 신한투자증권 서울금융센터 지점장(사진)이다. 그는 시장 성과를 웃도는 수익률을 내며 참가자들 가운데 홀로 웃었다. 28일 한경닷컴 스타워즈에 따르면 황 지점장은 지난 9월 11일 시작해 이날까지 약 16주에 걸친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을 따냈다. 이 기간 누적 수익률은 6.19%로 코스피지수 상승률(4.22%)을 가뿐히 웃...
대회 시작 이래 처음으로 선두가 바뀌었다. 이현석 유안타증권 골드센터 수성점 차장(사진)이 황재수 신한투자증권 서울금융센터 지점장의 질주에 제동을 걸고 선두 자리를 꿰찼다. 24일 한경스타워즈에 따르면 이날 이 차장은 누적 손실률 5.93%로 1위로 올라섰다. 대회 시작 10주 만에 처음으로 순위가 역전됐다. 다만 손실률 차이는 0.37%포인트로 크지 않다. 2위로 밀려난 황 지점장은 누적 기준 6.3%의 손실률을 보고 있다. 이 차장의 일...
생존자는 네 명. '2023 한경 스타워즈' 하반기 실전투자대회가 폐막을 8주를 남겨두면서 막 5분 능선을 넘었다. 지난주(10월 30일~11월 3일) 들어 국내 증시는 '비둘기파'적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로 인해 반전의 기회를 맞았다. 극심한 증시 변동성에 허우적댔던 참가자들도 더 나은 일일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증시가 반등 조짐을 보이는 만큼 참가자들이 본격적으로 수익률을 키울 기회로 풀이된다. ...
코스피가 2400선 아래로 주저 앉으면서 '2023 제29회 한경 스타워즈(하반기)' 참가자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대회 6주차가 마무리된 상황에서 여전히 1위는 황재수 신한투자증권 서울금융센터 지점장이다. 23일 한경스타워즈에 따르면 현재 참가팀의 평균 누적 손실률은 17.61%를 기록했다. 지난주 이화진 하이투자증권 스마트PB센터 과장이 누적손실률 20%를 넘기면서 탈락팀은 3팀이 됐다. 지난주 코스피는 2375까지...
실전 주식투자 대회 '2023 제29회 한경 스타워즈(하반기)' 5주차가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활발히 매매했다. 16일 한경스타워즈에 따르면 대회 5주차가 마무리된 가운데 탈락자 2팀을 제외한 8팀의 평균 누적 손실률은 10.74%를 기록했다. 1주전에 비해 누적손실률은 0.5%포인트가량 줄었다. 증시에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다. 지난주(10월 9~13일) 초반 코스피 지수는 미국 중앙은행(Fed) 위원...
기업들의 '깜짝 실적'과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국내 증시가 급등세를 보였다.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도 모처럼 활짝 웃었다. 12일 한경스타워즈에 따르면 전날 탈락자 2팀을 제외한 모든 팀이 이익을 거뒀다. 이들이 일일 수익률의 평균은 2.14%로 코스피 수익률(1.98%)을 웃도는 성과를 냈다. 이들의 누적 손실률은 기존 12.43%에서 10.56%로 줄었다. 앞선 국내 증시는 기업들의 호실적, 미국 증시 상승세에 힘입어 일제히...
증시 변동성이 부각됐던 이번 한 주(10월 4~6일) '2023 한경 스타워즈' 하반기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들의 성적표도 지지부진했다. 6일 한경닷컴 스타워즈에 따르면 이날 참가팀 10팀의 평균 누적수익률은 마이너스(-)11.23%로 집계됐다. 전날 대부분 참가자가 손실을 봤던 것과 상반되게 이날은 탈락자 2팀을 제외한 모든 팀이 수익을 거뒀다. 이에 따라 누적손실은 전날 12.94%에서 하루 사이 1.71%포인트 줄었다. 증시...
지난주 코스피가 대체로 하락한 상황 속에서도 '2023 제29회 한경 스타워즈(하반기)' 1위 참가자의 수익률은 빛났다. 25일 한경스타워즈에 따르면 대회 2주차가 마무리된 가운데 황재수 신한투자증권 서울금융센터 지점장은 누적 수익률 8.83%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2일 황 지점장은 이날 하루에만 4.8%의 일일 수익률을 더하며 다른 참가자들과의 격차를 벌렸다. 황 지점장은 현재 브이티, 오스코텍, 드림씨아이에스, 퓨...
실전 주식투자 대회 '2023 제29회 한경 스타워즈(하반기)' 1주차가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투자 성과를 내기 위해 활발히 매매했다. 18일 한경스타워즈에 따르면 황재수 신한투자증권 서울금융센터 지점장이 현재 선두에 올라 있다. 누적수익률은 1.52%로 10개 참가팀의 평균 누적 손실률이 4%인 것에 비해 선방했다. 황 지점장의 계좌엔 오스코텍, 브이티, 엠플러스, 드림씨아이에스 등 4개 종목이 담겨 있다. 가장 비중이 높...
"월 10%씩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우승을 노리겠습니다." '2023 제 29회 한경 스타워즈 하반기 실전투자대회'에 도전장을 낸 이병훈 KB증권 광산지점 차장(사진)은 참가 목표를 밝혔다. 이 차장은 2006년 현대증권(현 KB증권) 입사를 시작으로 18년간 현장에서 고객과 함께한 '증권맨'이다. 이 차장은 '실적 우량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는 전략을 공개했다. 그가 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