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투자자들의 사자세에 힘입어 1.43% 급등했다. 이에 힘입어 '2010 삼성파브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의 수익률이 대체로 호전됐다. 특히 대형 우량주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참가자들의 성적이 상대적으로 좋았다. 주석훈 메리츠종금증권 종로지점장은 11일 수익률을 전날보다 2.62%포인트 끌어올리며 누적 손실에서 수익으로 돌아섰다. 누적 수익률은 1.74%. 주 지점장은 이날 매매에 나서지 않았지만 총자산의 절반...
국내 증시의 반등에 힘입어 '2010 삼성파브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의 수익률이 대체로 호전됐다. 10일 정재웅 유진투자증권 도곡지점 차장은 수익률을 전날보다 1.78%포인트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정 차장의 누적 손실율은 -5.98%에서 -4.20%로 줄어들었다. 정 차장의 주력종목인 LS와 바텍이 각각 1.88%와 2.67% 오르며 수익률 개선에 도움이 됐다. LS는 고려아연과 함께 최근 금 값 강세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사흘째 ...
9일 국내 증시가 하루만에 다시 하락하면서 '2010 삼성파브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의 수익률이 악화됐다. 심양섭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과장이 유일하게 비교적 큰 폭으로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심 과장은 수익률을 1.22%포인트 개선시키며 누적 손실율을 -16.47%에서 -15.25%로 줄였다. 그는 전날 사들였던 실리콘웍스 주식 200주를 모두 처분해 32만원 가량 수익을 냈다. 전날 실리콘웍스와 함께 신규 매수한 이노와이어리스가...
헝가리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로 급락했던 국내 증시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2010 삼성파브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의 수익률이 호전됐다. 특히 대회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임권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과장과 최하위에 머물던 서민호 SK증권 부산 연제지점장이 큰 폭으로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서 지점장은 순위를 한계단 끌어올렸다. 이날 김 과장의 누적 수익률은 전날보다 4.47%포인트 오른 49.85%로 집계됐다. 그는 스마트...
국내 증시가 7일 헝가리의 재정 위기감으로 급락하면서 '2010 삼성파브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악화됐다. 대회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임권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과장만이 홀로 수익률을 개선시켰다. 이날 김 과장의 누적 수익률은 전날보다 1.26%포인트 오른 45.37%로 집계됐다. 김 과장은 보유하고 있던 반도체 장비주 디아이를 처분, 150만원 가량 수익을 올렸다. 디아이는 지난 4일 대만 파워테크(Powertech Tec...
대형 정보기술(IT)주들이 급등세를 보인 4일 '2010 삼성파브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중 이노정 한국투자증권 영업부 차장의 선전이 돋보였다. 이 차장은 하이닉스의 급등에 힘입어 수익률을 2.45%포인트 끌어올렸다. 누적수익률도 -2% 손실에서 0.45% 수익으로 전환됐다. 하이닉스는 이날 6.02% 상승, 평가이익이 99만원으로 늘었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외국인의 하이닉스 순매도가 이날에도 이어졌지만 기관이 287만여주를 사들이며 주...
외국인의 매수세에 국내 주식시장이 강하게 반등한 3일 '2010 삼성파브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도 대부분 수익률을 높였다. 김임권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과장은 이날 누적수익률을 전거래일보다 2.54%포인트 오른 42.60%까지 확대하며 1위 자리를 다졌다.그는 이날 월드컵 수혜주로 지목받은 마니커 매매로 짭잘한 수익을 올렸다. 김 과장은 마니커 1만5000주를 사고팔아 143만원의 수익을 확정했고, 나머지 보유주식의 평가이익도 70만원에...
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테마주들이 다시 떠오르면서 관련 종목을 보유한 송정연 대우증권 온라인영업팀 매니저가 누적손실률을 또 다시 축소했다. 송 매니저는 우주항공 테마주인 한양이엔지의 엿새째 상승에 힘입어 누적손실률을 전날보다 1.08%포인트, -8.80%로 줄였다. 우주항공주들은 이날 등락이 엇갈렸지만 한양이엔지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평가이익이 390만원으로 늘었다. 그는 장 초반 보유 중인 한양이엔지 2400주의 절반인 1200주를 매도하려...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국내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인 31일 '2010 삼성파브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대부분 한걸음씩 더 나아갔다. 송정연 대우증권 온라인영업팀 매니저는 이날 하루에만 누적수익률을 5%포인트 가까이 끌어올렸다. 송 매니저가 보유하고 있는 우주항공 관련주인 한양이엔지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덕분이다. 한양이엔지를 비롯한 우주항공주는 내달 9일 예정인 나로호 재발사 기대감에 이날 급등세를 보였다. 한양이엔지가 ...
국내 주식시장이 반등을 지속하면서 '2010 삼성파브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에는 송정연 대우증권 온라인영업팀 매니저가 수익률을 가장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송 매니저의 누적 손실은 -14.88%로 전날보다 2.53%포인 트 줄었다. 그는 이날 매매에 나서지 않았지만 주력 종목인 SK케미칼과 한양이엔지가 각각 3.68%와 7.19% 급등해 수익률이 개선됐다. 나로호 2차 발사 예정일(내달 9일...
국내 주식시장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반등에 성공하면서 '2010 삼성파브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대형주를 많이 보유하고 참가자들의 성적이 좋았다. 이노정 한국투자증권 영업부 차장은 27일 매매를 하지 않았지만 수익률을 가장 큰 폭으로 개선시켰다. 그가 자산의 절반 가까운 비중으로 보유하고 있는 하이닉스가 3.85% 급등했기 때문이다. 하이닉스는 외국인이 팔자에 나섰지만 기관의 사자가 이어지면서 전날...
국내 주식시장이 26일 반등에 성공하면서 '2010 삼성파브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회복세를 보였다. 대부분의 자산을 주식으로 들고 있는 정재웅 유진투자증권 도곡지점 차장이 가장 큰 폭으로 수익률을 만회했다. 이날 정 차장의 누적 손실은 -8.81%로, 전날보다 2.72%포인트 개선됐다. 매매는 하지 않았지만 보유종목들이 큰 폭으로 반등했기 때문이다. 정 차장의 주력종목인 STX팬오션이 8% 이상 급등했다. 해운주들은 벌크...
국내 주식시장이 25일 유럽 재정위기에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급락했다. 이에 따라 '2010 삼성파브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곤두박질쳤다. 대회에서 유일하게 누적 수익을 올리며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임권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과장은 이날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다. 그의 누적 수익률은 40.19%로, 전날보다 4.72%포인트 내려갔다. 코스닥 시장이 급락하면서 주로 중소형주를 매매하는 김 과장의 타격이 컸다. 김 과장은...
코스피 지수가 24일 소폭 반등했지만 '2010 삼성파브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유럽발 재정위기와 대북 리스크 여파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박진섭 동부증권 도곡금융센터 이사 홀로 소폭 수익을 내는데 성공했다. 박 이사는 이날 누적 손실을 전날보다 0.18%포인트 줄였다. 자산의 대부분을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던 박 이사는 장 시작과 동시에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SK컴즈, LG화학, 글로비스, 한화케미칼,...
유럽발 재정위기 우려에 대북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20일 주식시장이 나흘째 하락했다. '2010 삼성파브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곤두박질쳤다. 자산의 대부분을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던 박진섭 동부증권 도곡금융센터 이사만이 급락세를 모면할 수 있었다. 박 이사는 개장 전 LG전자 945주를 모두 팔아 5만원 가량의 수익을 냈다. 오후에는 한화케미칼 660주를 1만4950원에 사서 1만5000원에 전량 매도했다. 그는 장이 끝날 ...
유럽발 악재의 여진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2010 삼성파브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부진했다. 19일 이종숙 대신증권 잠실지점 차장과 심양섭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과장, 정재웅 유진투자증권 도곡지점 차장 등만이 수익률을 소폭 개선시켰다. 이 차장은 보유 중인 서울식품과 아트라스BX의 상승에 힘입어 누적손실을 23.16%로 축소시켰다. 서울식품이 이틀째 상승세를 유지해 이 종목의 평가손실은 310만원 정도로 줄었다. 전날 ...
유럽發 재정위기 여파가 이어져 국내 주식시장이 이틀째 하락한 18일 '2010 삼성파브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은 최소한의 매매로 수익률 방어에 치중했다. 송정연 대우증권 온라인영업팀 매니저는 이날 매매에 나서지는 않았으나 보유 중인 대한전선의 급등으로 수익률을 1.09%포인트 끌어올렸다. 대한전선은 엿새만에 반등에 성공, 12.47% 상승 마감했다. 이에 따라 평가손실이 790만원으로 줄었다. 이밖에 SK케미칼(1.39%)과 삼성증권(...
국내 증시가 유럽發 재정위기 우려와 일본의 신용등급 하향루머 등 잇단 악재로 급락한 17일 '2010 삼성파브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엇갈린 모습이었다. 심양섭 하나대투증궘 청담금융센터 과장과 박진섭 하이투자증권 도곡드림지점 부장은 급락장에서도 2% 이상의 수익을 냈다. 심 과장은 사흘째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한 월덱스 2400주를 모두 팔아 540만원가량의 수익을 확정했다. 그는 월덱스의 이날 종가인 1만15...
국내 증시가 소폭 오름세를 나타낸 14일 '2010 삼성파브배 한경스타워즈' 대회에서 명암이 엇갈렸다. 대회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임권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과장이 누적수익률 50%대를 돌파했지만 신진환 신한금융투자 반포지점 차장은 25% 이상 누적 손실로 대회에서 탈락했다. 김 과장의 누적 수익률은 전날보다 5.52%포인트 오른 53.46%로 집계됐다. 그는 최근 중소형 IT주들의 급등세를 이용해 수익률을 큰 폭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국내 주식시장이 13일 큰 폭으로 오르면서 '2010 삼성파브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개선됐다. 특히 코스닥 지수가 2% 넘는 강세를 나타내자 중소형주 매매를 활발하게 하는 김임권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과장이 선전했다. 이날 김 과장의 누적수익률은 47.95%로, 전날보다 5.44%포인트나 올라갔다. 김 과장은 보유하고 있던 아시아나항공과 테스를 모두 처분해 250만원 가량 수익을 확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분기 사상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