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1.97%, 2.27% 급락한 26일 '2010 삼성파브배 한경 스타워즈' 참가자들의 누적수익률도 낮아졌다. 전날 모든 보유종목을 처분하고 이날 매매에 나서지 않은 서민호 SK증권 부산 연제지점장을 제외하고, 모든 참가들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김임권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과장을 뺀 나머지 참가자들의 누적수익률도 모두 마이너스를 나타내고 있다. 정재웅 유진투자증권 도곡지점 차장이 그...
전자세금계산서와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의 수혜주로 지목된 더존비즈온이 25일 '2010 삼성파브배 한경 스타워즈' 참가자들에게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심양섭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과장은 이날 보유 중인 더존비즈온 2000주를 전량 매도해 350만원이 넘는 차익을 실현했다. 심 과장은 누적수익률을 1.82%포인트 끌어올리며 이날 매매의 승자가 됐다. 그는 삼성전기 500주를 신규로 사들였다. 김임권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과장도 더존비...
김임권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과장이 14.29%의 주간수익률을 기록하며 참가자들 가운데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김 과장의 누적수익률은 21.75%로 2위와의 차이를 19.58%포인트까지 늘렸다. 그는 이너스텍 알에프텍 마니커 등에서 1600만원 이상의 수익을 확정했다. 이종숙 대신증권 잠실지점 차장의 선전도 돋보였다. 이 차장이 보유하고 있는 한국전력과 더존비즈온의 수익률은 각각 19.97%와 7.38%로 주간수익률 2위를 기록하는 데 힘을 보...
김임권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과장이 이번에는 알에프텍과 더존비즈온으로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김 과장은 이날에만 누적수익률을 4.54%포인트 상승시켜 현재까지의 누적수익률이 21.76%에 이른다. 김 과장은 22일 장 초반 보유 중인 알에프텍 7000주를 팔아 440만원이 넘는 수익을 확정했다 오후 들어서는 더존비즈온 3000주를 분할 매수, 이 종목에서만 200만원 가량의 평가이익을 거뒀다. 그는 1만3350원, 1만3750원, 1만3850원에...
'2010 삼성파브배 한경 스타워즈' 참가자 중 코스닥 종목을 중심으로 매매에 나선 참가자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김임권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과장은 21일 장 개장후, 전날 매수했던 이너스텍을 40분에 걸쳐 분할 매도로 전량을 팔았다. 이후 이너스텍의 주가가 다시 상승세를 타자 2500주를 다시 사들였고, 이중 1000주를 분할 매도했다. 이날 김 과장은 이너스텍을 통해 870만원의 수익을 확정했고, 나머지 주식에서도 32만가량의 평가...
코스피 지수가 소폭 상승한 20일, '2010 삼성파브배 한경 스타워즈' 참가자 중 김임권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과장의 중소형주 매매전략이 빛을 발하고 있다. 김 과장은 이날 누적수익률을 4.04%포인트 끌어올렸다. 그의 누적수익률은 11.21%로 이익이 1000만원을 넘어섰다. 김 과장은 철저하게 코스닥 종목을 공략하고 있다. 그는 이날 오성엘에스티, 차이나그레이트, GSMT를 매도해 172만원의 차익을 실현했다. 서울마린, 동방선기, 이너...
코스피 지수가 나흘만에 조정받은 19일 '2010 삼성파브배 한경 스타워즈' 참가자 11명 가운데 6명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종숙 대신증권 잠실지점 차장은 누적수익률을 전날보다 1.61%포인트 끌어올렸다. 이 차장은 이날 게임하이, 청담러닝, 신텍 등의 매매로 11만원 가량의 손해를 봤지만, 보유 중인 한국전력이 2년만에 4만원을 돌파하면서 이 종목의 평가이익이 424만원으로 불어났다. 그러나 순위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 ...
삼성전자가 장중 84만6000원으로 전거래일에 이어 사상최고가를 경신한 18일 코스피지수는 5달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대회 첫주 선두에 오른 김임권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과장은 중소형주매매로 2위와 격차를 더욱 벌렸다. 김 과장의 이날까지 누적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1.72%포인트 오른 8.24%로 2위인 송정연 대우증권 역삼동지점 투자컨설팅팀장과의 격차를 5.08%포인트로 확대했다. 그는 이날 마니커 5000주를 추가매수한 후 전량매도해 ...
김임권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과장이 대회 첫 주 6.33%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김 과장은 마니커 코원 GS글로벌 등 중소형주 매매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다른 참가자들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외에 오성엘에스티 알에프텍 대주전자재료 서울마린 동방선기 등을 보유하고 있다. 송정연 대우증권 역삼동 지점 투자컨설팅팀장이 2.22%의 수익률로 2위에 올랐고 정재웅 유진투자증권 도곡지점 차장과 주석훈 메리츠증권 종로지점장이 그 ...
인텔 효과가 지속되면서 15일 코스피 지수는 170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 지수도 550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에 따라 '2010 삼성파브 배 한경 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도 선전을 펼쳤다. 김임권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과장은 이날 중소형주 매매에 성공하며 누적수익률을 크게 끌어올렸다. 김 과장의 누적 수익률은 전날 보다 4.22%포인트 오른 6.53%로 집계됐다. 김 과장은 보유중이던 진매트릭스 주식 2000주를 사고 팔아 15만원 가량 손해...
세계 최대 반도체기업 인텔의 실적 기대감에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 모두 14일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에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대부분 호전됐다. 김임권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과장은 이날 누적 수익률을 전날보다 1.77%포인트 개선된 2.31%로 끌어올리며 전체 순위 1위로 올라섰다. 김 과장은 보유하고 있던 코원을 전량 처분, 70만원 가량 수익을 냈다. GS글로벌, 대주전자재료, 동방선기 등을 사들였으며 이들 종목의 주가가 오르면서 수익률이...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경닷컴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실전 투자대회 '2009 제14회 삼성PAVV배 한경 스타워즈' 시상식이 14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17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최원석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부장이 누적수익률 92.25%로 1위의 영광을 차지했고, 이선훈 신한금융투자 대치센트레빌 지점장(66.06%), 이순진 대신증권 대구 복현지점 차장(54.55%)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시상식이 끝난 뒤 신상...
중국 지급준비율 인상에 따른 영향으로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하락한 13일 '2010 삼성파브배 한경 스타워즈' 참가자들의 누적수익률은 보유 종목에 따라 등락이 엇갈렸다. 서민호 SK증권 부산 연제지점장은 13일 누적수익률을 1.08%로 끌어올리며 1위로 올라섰다. 서 지점장은 보유하고 있던 중외제약 주식 3000주 가운데 1500주를 매도해, 80만원에 가까운 이익을 확정했다. 남아있는 1500주에 대한 평가이익도 70만원에 이른다. 그...
최근 코스닥 시장의 테마 열풍이 거센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10 삼성파브배 한경 스타워즈' 참가자들도 테마주 매매로 수익을 올렸다. 신진환 신한금융투자 반포지점 차장은 12일 누적 수익률을 0.87%로, 전날보다 0.59%포인트 끌어올렸다. 신 차장은 전자책 수혜가 기대되는 인터파크를 매매해 이날 78만원 가량의 수익을 올렸다. 클라우드 컴퓨터 관련주인 엔빅스도 장초반 전량 처분, 90만원이 넘는 수익을 확정했다. 반면 디지텍시스...
'2010 삼성파브배 한경 스타워즈'가 11일 개막됐다. 참가자 대부분은 개막일에 맞춰, 매매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활발한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다. 시장이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면서 고만고만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대회 첫날 가장 높은 수익률은 0.36%(장형철 한화증권 금융프라자63지점장)로, 가장 낮은 수익률 -0.99%(서민호 SK증권 부산 연제 지점장)와 차이가 1.35%포인트에 불과했다. 서 지점장은 중외제약을 5800만원 어치 순매수했...
국내 최고 권위의 실전 주식투자대회인 '삼성 파브(PAVV)배 한경 스타워즈'가 11일 2010년 레이스를 시작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한경 스타워즈에는 각 증권사를 대표하는 11명의 투자 전문가들이 출사표를 던지고 치열한 수익률 경쟁을 펼친다. 참가자들은 올해 출구전략 이슈와 경기회복 여부 등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어서 대응하기가 쉽지 않은 장세가 될 것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참가자들은 기본에 충실하며 리스크를 관...
제15회 한경스타워즈 대회는 올해 12월 24일까지 약 1년간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는 본인 계좌에 입금되는 1억원을 최초 투자원금으로 삼아 수익률경쟁을 펼치게 된다. 투자대상 종목에는 제한이 없지만 미수거래나 대회기간 중 입출금은 불가능하다. 주식매매는 하나대투증권의 HTS를 이용하며 누적수익률 산정 역시 HTS 시스템의 순자산평가금액을 기준으로 한다. 대회 참가자는 대회 종료일인 12월 24일까지 보유종목 전량을 매도처리해야 한다. 대회기...
"자신에게 맞는 별(스타워즈 참가자)을 골라야 합니다. " 지난해 '삼성 파브(PAVV)배 한경 스타워즈' 대회에서 92.24%의 수익률로 1위를 차지한 최원석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부장(40 · 사진)은 10일 "스타워즈 참가자의 수익률만 보고 무턱대로 따라하는 건 좋지 않다"며 "매매방식이나 종목 선별 스타일 등을 살펴본 후 자신에게 맞는지 따져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싼 주식을 사 장기 보유하는 참가자가 있는 반면 10분,20분 만에...
올해 대회 참가자들이 강조하는 투자철칙은 한마디로 '잘 아는 종목에 투자하라'는 것이다. 분위기에 휩쓸리거나 나도는 루머만 믿고 매매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으므로 자신이 세워놓은 기준에서 벗어나는 종목은 섣불리 매매해선 안 된다는 설명이다. 신진환 신한금융투자 반포지점 차장은 "'카더라'식 정보를 이용한 매매는 말 그대로 '쪽박'의 지름길"이라며 "주식투자의 성과는 본인의 노력과 비례한다"고 강조했다. 주석훈 메리츠증권 종로지점장도 "일시적...
주석훈 메리츠증권 종로지점 지점장은 '2010 제15회 삼성PAVV배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에서 신중한 판단과 과감하고 신속한 실행으로 수익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주 지점장은 "2010년은 시장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에 따른 리스크 관리가 올해 투자의 수익률을 좌우할 것"이라며 "투자는 신중하게 해야 하지만 일단 판단이 내려지면 과감하고 신속하게 실행에 옮기겠다"고 말했다. 그는 2010년 국내 주식시장이 '변동성과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