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스타워즈 개막일인 28일 참가자들은 IT(정보기술)주 위주로 활발하게 첫 거래를 마쳤다. 이상권 교보증권 차장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8개 종목을 매수하며 가장 공격적으로 매매에 나섰다. 이 차장은 하이닉스 SK브로드밴드 LG디스플레이 주성엔지니어링 등 IT주를 집중적으로 매입했다. 현대차 두산중공업 세원셀론텍 등 자동차 기계 등 주식도 사들였다. 이 차장은 포휴먼 두산중공업 주성엔지니어링 등은 이날 매수분을 전량 매도하는 기민한...
28일 일 년 간의 수익률 게임 대장정에 들어간 2009년 삼성전자 파브(PAVV)배 한경 스타워즈가 첫 날부터 참가자들의 활발한 매매로 인해 후끈 달아올랐다. 이상권 교보증권 송파지점 차장이 급등장에서 공격적인 매매로 첫 날 수익률 선두에 올랐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와 독일 반도체 업체 키몬다의 파산 신청 소식에 따른 국내 반도체주의 수혜 등이 부각되며 전 주말보다 64.58포인트(5.91%) 폭등한 1157.98...
국내 최고 권위의 실전 주식투자대회인 '2009년 삼성전자 파브배 한경스타워즈'가 28일 개막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주요 증권사에서 10명의 투자전문가들이 참여해 올해 말까지 약 11개월 동안 치열한 '수익률 레이스'를 벌이게 된다. 참가자들은 지난해 유례없는 폭락장세에 이어 올 증시도 불확실성이 높아 대부분 리스크 관리에 우선적으로 주력하겠다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렇지만 상반기 중 경기 바닥을 확인하고 증시도 ...
"약세장에서는 '현금비중' 을 늘려라." '증권맨의 전쟁' 2008년 제13회 삼성전자 PAVV배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에서 상위를 차지한 '선수'들이 밝힌 약세장에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비법이다. 매년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들은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주식시장이 급락하면서 10명의 참가자들 중 5명이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 대회 도중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그러나 이같은 급락장에서...
2008년도 한경스타워즈 수익률 대회에서 이현규 한화증권 대치지점 차장이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최관영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연구원과 손창우 하이투자증권 명동지점 과장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올 한해 선방했다. 1위 이 차장과 2위 최 연구원의 수익률 경쟁은 24일 대회 막판까지 치열했다. 최 연구원이 코스닥 상장사 ISPLUS를 집중 매수해 역전 우승을 노리자 이 차장은 에듀박스를 확보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이후 ISPLUS 주가가...
한경스타워즈 대회마감일(24일)을 하루 앞둔 23일 최관영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연구원이 ISPLUS를 추가 매수했다. 나머지 참가자들은 보유주식을 모두 매도, 사실상 대회를 마쳤다. 최 연구원은 이날 유일하게 보유중인 코스닥 상장업체 ISPLUS를 400주 이상 확보했다. 총 보유수량은 이로써 5만8705주로 늘어났다. ISPLUS는 그러나 전날대비 1.25% 하락한 2375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 연구원의 매입평균단가는 1주당 2404원으...
2008년 한경스타워즈 대회마감일(24일)을 불과 이틀 앞두고 누적평균수익률 1위가 바뀌었다. 22일 참가자 매매내역 누적수익률 기록을 집계한 결과, 이현규 한화증권 대치지점 차장이 55.74%로 수익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3분기 이후 1위를 달리던 최관영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연구원은 2위(수익률 41.08%)로 밀려났다. 이 차장은 이날 코스닥 상장사인 자연과환경을 매매해 11% 이상의 종목수익률을 올리며 2개월여 만에 1위 자리를 탈...
1ㆍ2위와의 수익률 격차가 10%대로 좁혀지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관영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연구원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최 연구원은 19일 대한제당 주식 610주를 주당 평균 5만2799주에 분할 매수했다. 정부가 최근 10년 만에 기업의 자산재평가를 허용하기로 방침을 정하면서 대한제당의 부동산 가치가 부각되고 있는 게 매수 이유로 풀이된다. 증권업계에서는 대한제당이 자산 재평가를 시행하면 장부가가 시가총액을 웃돌 것으로 보고 있다. ...
누적수익률 3위를 달리고 있는 하이투자증권의 손창우 명동지점 과장이 보유종목을 모두 팔면서 선두권에서 멀어지는 모습이다. 손 과장은 18일 오전 10시께 세방전지 1000주와 효성 770주를 각각 주당 1만5700원과 4만1700원에 매수했다. 그러나 이들 종목이 매수가 이하에서 거래되자 곧바로 전량 털어내고 주식 비중을 0%로 가져갔다. 손 과장의 수익률은 전일 기준으로 5%를 조금 웃도는 수준이다. 선두권 수익률과는 50%포인트 정도 ...
테마주 매매에 강한 이현규 한화증권 대치지점 차장이 이번에는 정부의 4대강 정비사업 관련 수혜주를 골랐다. 이 차장은 17일 보유중이던 이노셀 주식 5만5000주 전량을 처분하는 대신, 5000만원 가량을 투입해 한국주철관공업 주식 2만주를 주당 평균 2543원에 분할 매수했다. 한국주철관은 정부의 4대강 정비사업 등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투자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최근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도 오름세를 이어가며 가격제...
손창우 하이투자증권 명동지점 과장이 엔씨소프트 주식 비중을 줄이고 세방전지를 새롭게 편입했다. 세방전지는 증시에 상장된 몇 안 되는 자동차용 배터리 제조 업체다. 최근 배터리의 주된 재료인 납 가격 하락으로 인해 큰 폭의 실적 개선 추이를 보이고 있다. 16일 코스피지수는 보합권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결국 전날보다 3.37포인트(0.29%) 오른 1161.56으로 장을 마감했다. 손창우 과장은 이날 엔씨소프트 주식 500주를 분할 매...
이현규 한화증권 대치지점 차장이 미국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의 경제정책인 '오바마노믹스' 수혜주로 분류되는 풍력발전 관련주 등을 매수했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 덕에 전날보다 54.37포인트(4.93%) 급등한 1158.19로 장을 마감했다. 스타워즈 참가자들 대부분이 급등장에 섣불리 대응하지 못하고 관망한 가운데 수익률 2위를 달리고 있는 이현규 차장만이 적극적인 매매에 나섰다. 이 차장은 이날 6600만원 가량을...
한화증권 이현규 대치지점 차장이 유가증권시장의 동양종금증권을 신규 매수했다. 12일 이 차장은 동양종금증권 주식을 1주당 5700원과 5820원의 가격에 각각 8000주와 8420주를 신규 매수했다. 평균매입단가는 5742원. 그러나 동양종금증권의 장막판 하락세로 수익을 챙기지 못했다. 동양종금증권은 전날대비 0.86% 하락한 57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차장은 또 장중에 신한지주와 대우조선해양을 단기적으로 접근해 매매했으나 오히려 손...
한화증권 이현규 대치지점 차장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업체 STX를 신규 매수했다. 11일 이 차장은 오후들어 STX를 1주당 평균 1만8990원에 5100주를 매수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9640만원이 넘는다. 이 차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한파가 몰아친 지난 10월 이후 STX 주가는 꾸준히 하락중인데 현재 주가는 실적대비 주가가 과도한 저평가됐다"며 매수 이유를 밝혔다. STX는 장막판 매수세가 유입되며 전날대비 5.48% 상승한 1만...
한경스타워즈 누적평균수익률 1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증권 최관영 투자분석부 연구원이 코스닥 상장업체 황금에스티를 신규 매수했다. 또 전일 단기반등을 노리고 STX엔진을 매집한 손창우 하이투자증권 명동지점 과장은 매수한 지 하룻 만에 주당 200원의 차익을 챙겼다. 10일 최 연구원은 "황금에스티의 경우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4배 수준으로 상장이래 가장 저평가된 상태"라며 "앞으로 주가상승이 기대된다"고 매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어...
하이투자증권 손창우 명동지점 과장이 단기차익을 노리고 STX엔진을 신규 매수했다. 또 보유중인 게임株 엔시소프트의 목표주가로 5만원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9일 손 과장은 "STX그룹이 최근 반등장에서 반등다운 반등을 하지 못해 향후 단기반등을 노리고 매집했다"고 말했다. 다만 장막판 차익실현으로 추정되는 물량이 쏟아져 저가매수에는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STX엔진은 전날대비 2.54% 오른 1만6150원에 거래를 마감한 반면 손 차장의...
누적수익률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현대증권 최관영 투자분석부 연구원이 ISPLUS를 대거 매매, 평균 47% 이상의 고수익을 올렸다. 8일 최 연구원은 유가증권시장에 올해 들어 24번째 사이드카가 발동하는 등 지수가 급등세를 보이자 유일하게 보유중이던 ISPLUS 2만주를 장중 대거 매도해 차익을 실현했다. 이로써 최 연구원의 ISPLUS 총 보유수량은 기존 3만5000주에서 1만5000주로 절반 이상 줄었다. 최 연구원의 이 종목 평균...
한경 스타워즈 대회가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참가자들이 승부수를 띄우는 모습이다.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는가 하면 한 종목에 보유현금 대부분을 넣기도 하고,주식비중을 줄여 수익률 관리에 나선 이도 있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관영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연구원은 지난주 유진투자증권 대우조선해양 화우테크 등을 매매해 15.36%의 좋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최 연구원은 특히 하반기 그의 선두 복귀에 결정적 영향을 줬던 ISPLUS 보유주식 상당수를 팔아 ...
수익률 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관영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연구원이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종목인 ISPLUS의 비중을 줄이면서 대회 막판 수익 실현에 나섰다. 5일 코스피지수는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수세로 인해 전날보다 21.59포인트(2.14%) 오른 1028.13에 거래를 마쳤다. 최관영 연구원은 이날 오전부터 ISLPUS 주식을 분할 매도해 모두 1만여주를 주당 2300~2430원에 팔았다. 지난 2일 1만여주를 매각한 데 이어 사...
비교적 장기 투자 전략을 취하는 정훈석 한국투자증권 자산전략부 연구원이 편입 종목을 교체하고 나섰다. 정 연구원은 보유중이던 코오롱은 팔고 S&T중공업 영원무역 등을 매수했다. 한경 스타워즈 대회가 막판으로 치닫고 있어 이들 매수 종목의 수익률에 따라 정 연구원의 최종 성적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코스피지수는 수급 공백으로 나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전날보다 16.13포인트(1.57%) 내린 1006.54로 장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