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대규모 손절매로 누적수익률 1위 자리를 빼앗긴 한화증권 이현규 대치지점 차장이 활발한 매매활동을 벌이며 다시 추격전에 나섰다. 누적수익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현대증권 최관영 투자분석부 연구원은 이날 하루 관망세를 유지했다. 13일 이현규 차장은 장 시작과 함께 오일샌드 개발업체인 에임하이를 주당 1215원의 가격에 5000주를 확보하는 등 모두 5종목을 매매했다. 이 차장은 또 지난주부터 보유하던 대우조선해양을 매도해 이득을 취하...
연일 이어지는 증시 폭락으로 시장이 극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스타워즈 참가자들은 매매를 다소 자제하며 사태를 관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현규 한화증권 대치지점 차장은 이런 와중에도 일부 종목에서 '승전보'를 울렸다. 10일 코스피지수는 미국 증시의 계속된 폭락에 영향을 받아 장중 1200선이 붕괴되는 등 급락세를 보이다 전날보다 53.42포인트(4.13%) 하락한 1241.47로 거래를 마쳤다. 이현규 차장의 선전이 돋보였다. ...
코스닥 지수가 350대로 추락했다. 10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9.56포인트(5.29%) 내린 350.28에 장을 마쳤다.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증시가 신용위기 확산 공포감에 8500대로 주저앉자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줄줄이 대폭락했다. 전일 글로벌 금리인하 공조는 그야말로 '씨알도 안 먹히는' 분위기였다. 장이 시작하자 패닉을 일으키며 340선 아래로 고꾸라지면서 올 들어 7번째로 사이드카가 걸렸다. 이날 633개 종...
금리인하 소식에 힘입어 하루만에 반등한 증시에서 수익률 선두 복귀를 노리는 이현규 한화증권 대치지점 차장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 이 차장은 펜타마이크로 에임하이 강원랜드 등을 수차례 사고 팔면서 기회를 엿봤다. 9일 코스피지수는 미국 등 세계 7개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동시 인하에 이어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동참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날보다 8.20포인트(0.64%) 오른 1294.89로 장을 마감했다. 이 차장은 장 초반 보유종목 정리에 주...
국내증시가 전세계 금융위기의 확산 우려로 폭락하면서 스타워즈 참가자들이 수익률 관리에 애를 먹고 있다. 한때 누적수익률 80%를 넘나들며 부동의 선두 자리를 지켰던 이현규 한화증권 차장은 보유종목의 최근 주가 급락으로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8일 코스피지수는 글로벌 증시 급락과 원/달러 환율 급등 등 악재가 겹치면서 전날보다 79.41포인트(5.81%) 떨어진 1286.69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지수가 1300선 아래로 떨어진 ...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경닷컴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실전 주식투자대회인 '제13회 한경 스타워즈' 3분기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8일 한경 사옥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누적수익률 1위를 차지한 이현규 한화증권 차장,종목수익률 1위 정훈석 한국투자증권 차장,김수섭 한경닷컴 사장. <임대철 인턴기자 photo@hankyung.com>
호주의 금리 인하로 세계 중앙은행이 공조해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스타워즈 참가자들이 금리인하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증권주에 큰 관심을 보였다. 최근 수익률 선두에 오른 최관영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연구원과 1위 자리를 내어준 이현규 한화증권 대치지점 차장과의 격차는 더 벌어졌다. 7일 코스피지수가 미국과 유럽 증시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선전한 가운데 이 차장은 오전부터 증권주를 잇달아 매매했다. 호주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1...
이현규 한화증권 대치지점 차장이 누적수익률 1위 자리를 최관영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연구원에게 내줬다. 이로써 한경 스타워즈 선두 다툼이 대회 막판까지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 매도 탓에 엿새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전날보다 60.90포인트(4.28%) 폭락한 1358.75로 장을 마쳤다. 이는 작년 1월 10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증시 폭락의 영향이 스타워즈 참가자들을 비껴가지 않았다. 특히 이현규 ...
최관영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연구원이 누적수익률 60%를 돌파했다. 코스피지수 상승률을 85.78% 초과하는 고수익이다. 미국에서 구제금융법안이 한 차례 부결되고 원·달러 환율이 치솟는 등 시장 여건이 급변동을 지속한 한 주였지만 최 연구원은 단기 매매차익을 노리는 전략으로 4.57%의 수익을 올려 주간 1위를 차지했다. 하반기 대표적인 실적호전주로 꼽히는 남해화학을 매수해 변동성 장세에 대처했고,지수반등시 증권주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고...
한경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한화증권 이현규 대치지점 차장이 최근 실전 투자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상반기 한 때 80%를 넘어서던 누적수익률은 이번주 들어 70% 초반 수준까지 하락했다. 유일하게 보유중인 인큐브테크도 두달 가까이 수익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2일 현재 이 차장의 누적수익률은 72.15%로 전날의 73.35%에 비해 1.2%포인트가 줄었다. 신규로 매수한 효성이 손실을 봤기 때문이다. 이 차장은 이...
HI투자증권 손창우 명동지점 과장이 LG상사를 집중적으로 매수했다. 이로써 손 과장의 보유종목은 삼성테크윈, LG상사, 호텔신라, 삼성증권 등 모두 4종목으로 늘어났다. 1일 손 과장은 장시작 직후인 오전 9시34분에 LG상사 주식 100주를 2만4450원에 매수한데 이어 약 15분에 걸쳐 총 2445만원 어치 총 1000주를 사 모았다. 손 과장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포트폴리오 중에서 2000만원 이상을 투자한 상장사는 LG상사가 유일하다...
현대증권의 최관영 투자분석부 연구원이 HMC투자증권을 매수했다. 또 향후 지수 반등시 증권업종과 자동차업종이 지수를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30일 코스피지수는 미 하원의 구제금융안 부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락 출발했으나,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만회하며 장을 마쳤다. 이 와중에 최 연구원은 HMC투자증권을 매수한데 이어 기존 보유종목인 ISPLUS를 추가 매집했다. 최 연구원은 "향후 국내 증시가 반등 국면에 돌입하면 시장...
금융경색 위기와 환율 급등으로 국내 증시가 '롤러코스터'장세를 보이며 예측 불가능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증권 최관영 투자분석부 연구원이 연일 수익을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29일 최 연구원의 누적수익률은 55.66%로 집계됐고, 코스피지수대비 75.59%를 상회하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중이다. 이날도 보유 중이던 대진디엠피와 남해화학, HMC투자증권 등을 전량 매도해 수익률을 높였다. 이로써 한경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위를 고...
정훈석 한국투자증권 자산전략부 연구원이 보유중이던 고려아연을 팔고 성우하이텍과 동부화재를 포트폴리오에 신규 편입했다. 이현규 한화증권 대치지점 차장과 손창우 HI투자증권 명동지점 과장은 각각 윈드스카이와 삼성증권에 '러브콜'을 보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닷새간의 상승을 마무리하고 하락세로 돌아서며 전날보다 25.30포인트(1.68%) 떨어진 1467.3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정훈석 연구원은 이날 한 달 만에 포트폴리오 종목 교체에 나섰다...
누적수익률 1,2위를 달리고 있는 이현규 한화증권 대치지점 차장과 최관영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연구원이 향후 증시 전망에 대해 엇갈린 진단을 내놓은 하루였다. 단기 급등 이후 기술적 조정을 예상한 이 차장은 주식 비중을 줄인 반면, 최 연구원은 반등 장세가 본격화 될 것이라며 새 종목을 포트폴리오에 편입시켰다. 25일 코스피지수는 기관과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닷새째 상승, 전날보다 5.65포인트(0.38%) 오른 1501.63으로 마감했다....
손창우 HI투자증권 명동지점 과장이 반등장에서 본격적인 매수에 나서며 후반으로 들어선 한경 스타워즈의 또다른 변수로 등장했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사자'와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나흘째 상승, 전날보다 14.61포인트(0.99%) 오른 1495.98로 장을 마감했다. 손 과장은 전일 호텔신라 500주를 사들인데 이어 이날은 1500만원을 투입해 삼성테크윈 500주를 주당 2만9850원에 신규 매수했다. 그는 "대차잔고 상위...
국내 증시가 미국발 신용경색 악재를 뒤로하고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자 한경 스타워즈 참가자들이 저평가된 종목 위주로 매수 대상을 넓히는 모습이다. 23일 코스피지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전날보다 21.03포인트(1.44%) 상승한 1481.37로 장을 마감했다. 최관영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연구원은 이날 1000만원 가량을 투자해 이수화학 750주를 주당 평균 1만3603원에 매입했다. 최 연구원은 "이수건설의 유동...
미 정부의 7000억 달러 공적자금을 투입 소식에 증시 반등 기대감이 커지면서 한경 스타워즈 참가자들이 그동안 낙폭이 컸던 증권주와 중국 관련주를 잇달아 매매하고 나섰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전날보다 4.56포인트(0.31%) 상승한 1460.34로 장을 마감했다. 최관영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연구원은 이날 현대차 계열의 HMC투자증권을 비롯해 신문ㆍ방송 겸영 수혜주 ISPULS(...
지난주는 리먼브러더스의 파산보호 신청과 미 정부의 AIG 구제금융 등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코스피지수가 급등락을 거듭한 '롤러코스터'장세였다. 최성호 동부증권차장이 보유종목없이 현금만 보유해 수익률 0%를 기록했을 뿐 다른 참가자들은 손실을 피하지 못했다. 남해화학 IS플러스 대진디엠피 LG전자 슈프리마를 보유한 최관영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연구원은 -0.24%의 주간평균수익률을 기록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문혜정 기자 selenmo...
해외증시 호전에 힘입어 국내 증시가 급등세로 장을 마쳤다. 한화증권 이현규 차장은 인큐브테크 보유주식 중 일부에 대해 매도와 매수를 반복했고, 현대증권 최관영 연구원은 ISPLUS를 또 다시 매수했다. 미국 정부가 정리신탁공사(RTC) 형태의 부실채권 매입 기관 설립을 검토중이라는 소식으로 뉴욕증시가 장막판 급등한데 이어 중국증시도 폭등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3.36포인트 오른 1455.78을 기록했고,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