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의 불확실 무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24일 스타워즈에서는 여전히 한화증권 이현규 차장과 현대증권 최관영 연구원만 매매에 나섰다. 이 차장은 최대한 현금을 보유하는 전략을 구사하면서도,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불구하고 착실히 수익을 내고 있다. 이 차장은 지난 23일에 사들였던 기린 1만주를 전량 매도해 6.90%의 수익을 올리는 솜씨를 보였다. 중견 식품업체 기린은 최대주주인 기린개발이 매각을 추진해 M&A 모멘텀을 보유한 종목이다...
23일 미국 증시 급락 여파로 코스피 지수가 급락 후 소폭 회복하는 불안정한 장세를 보인 가운데, 스타워즈 참가자들 중 매매에 나선 이는 역시 현대증권 최관영 연구원과 한화증권 이현규 차장 두 사람이었다. 최근 증시 약세를 이용해 꾸준히 저가매수 전략을 취하고 있는 최관영 연구원은 이날도 같은 전략을 보였다. 기존 보유주인 제일기획을 90주 더 사들였다. 그는 영실업도 4000주 사들이며 관심을 보였다. 영실업은 지난 5월26일에 포휴먼의...
지난주 주식시장이 급락하면서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일제히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우리투자증권 임복형 팀장이 -4.6%로 가장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보유 종목인 삼성테크윈과 현대건설의 주식 값이 한 주 동안 각각 6%와 11% 하락하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손실을 봤다. 동부증권 최성호 차장도 -3.3%로 다른 참가자들보다 손실폭이 컸다. 한국투자증권 정훈석 연구원은 2%에 육박하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한편 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 ...
불확실한 장세에 대부분의 스타워즈 참가자들이 소극적으로 관망하는 분위기 속에서, 눈에 띄게 활발한 매매를 보이는 선수는 현대증권의 최관영 연구원과 한화증권의 이현규 차장 등 두 사람이다. 최근 이 두 선수의 행보가 상반되어 흥미롭다. 최 연구원은 그간 충분히 확보한 현금을 들고 열심히 종목 사냥에 돌입했다. 20일 최 연구원은 자동차부품 및 중장비부품업체 디아이씨 3000주를 신규 매수하고, 얼마 전 사들인 제일기획을 10주 추가 매수했다...
19일 지수가 하루 만에 다시 급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이날도 현대증권의 최관영 연구원만 홀로 매매에 나섰다. 그는 이날 LG화학 100주, LG상사 500주, KG케미칼 900주 등 3종목을 매수했다. 이 종목들은 불확실성이 팽배한 요즘 증시에서도 상승 모멘텀을 지닌 몇 안 되는 분야에 속해있다. 상승추세도 살아있는 모습이다. LG화학은 증권사들로부터 주력사업이 석유화학에서 IT소재로 다각화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하이브리드카용 2차전지...
18일 스타워즈에서는 현대증권 최관영 연구원이 활발한 매매를 보였다. 최 연구원은 제일기획을 70주 사들이며 관심을 보였다. 제일기획은 5월초부터 주가가 하락하다가 6월에는 횡보하고 있다. 삼성그룹 계열 광고대행사인 제일기획은 삼성그룹 특검 기간 동안 광고물량 축소로 인해 우려를 받아왔다. 증권사들은 특검 마무리로 제일기획의 악재가 해소됐고, 새로 경영체제를 구축한 삼성그룹이 제일기획을 통해 마케팅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일기획...
17일 스타워즈에서는 현대증권 최관영 연구원의 ISPLUS(옛 일간스포츠) 매도가 흥미를 끌었다. 최 연구원은 지난 몇 달간 ISPLUS를 꾸준히 매수해왔는데, 이날 오후에 보유중이던 ISPLUS 2만주 중에서 1만5000주를 매도했다. 손절매 성격이 컸다. 13.90% 손실을 감수했기 때문이다. ISPLUS는 5월 중순까지 상승세를 타다가 이후 꾸준히 내리막길을 걸었다. ISPLUS는 이날 개장 전에 티켓예매업체 티켓링크의 우성화 대표가 ...
16일 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상승했지만 '기술적 반등' 수준에 그쳐 여전히 시장은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타워즈 참가자들의 관망세 속에서, 공격적인 스타일의 한화증권 이현규 차장만 활발한 매매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에는 태양광 관련주 신성이엔지를 단타해 약간의 수익과 손실을 동시에 기록했다. 이 차장은 최근 조정시기를 이용해 대형 우량주에 대한 매수 규모를 늘리는 모습인데, 이날은 현대중공업 20주와 두산중공업 80주를 새로...
주식시장의 불안한 행보가 이어진 가운데 한화증권 이현규 차장이 부지런히 매매에 나섰다. 13일 이 차장은 지난 5월 말 매입해 보유하고 있던 동아제약을 전량 털어냈고, 신성이엔지를 단기 매매해 성과를 남겼다. 지난달 9만8300원에 사들였던 동아제약은 10만7500원에 팔아 짭짤한 수익을 봤다. 기관의 '사자'와 외국인의 '팔자'가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오름세를 타던 동아제약은 최근 들어 상승 탄력이 줄어들며 주춤대는 모습을 보이고 ...
12일 코스피 지수가 1730선까지 후퇴하며 외국인 순매도가 1조원에 가까이 출회된 쉽지 않은 하루였다. 유가급등 재개로 밤사이 미 뉴욕증시도 하락했고, 우리 증시를 비롯해 아시아증시가 동반 약세였다. 쉽지 않은 장세지만 조정이 바닥을 향해 달려가면서 한화증권의 이현규 차장은 조금씩 우량주 저가 매수에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 이 차장은 이날 LG전자를 50주 새로 사들였다. 삼성전자와 더불어 IT업종을 이끌고 있는 LG전자는 지난 5월1...
11일 하나대투증권의 이승주 팀장이 오랜만에 매매에 나섰다. 이 팀장은 보유중이던 세중나모여행을 전량 매도하고, 포넷을 7450주 추가 매수했다. 세중나모여행 매도는 손절매였다. -16.60%의 손실을 감수하며 처분했다. 세중나모여행은 지난 5월19일 태양광 사업에 나선다고 발표하면서 급등했다가 5월말부터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세중나모여행을 5월19일부터 분할 매수했던 이 팀장은 최근까지 반등 기미가 보이지 않자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
지난 9일 유가급등세로 크게 조정 받은 우리 증시가 10일 인플레 우려로 중국이 지급준비율을 인상했다는 소식에 또다시 급락했다.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장세지만 일부 스타워즈 참가자는 이런 상황에서도 이익을 냈다. 한국투자증권의 최관영 연구원은 장 초반 에스엠픽쳐스 1만주를 전량 매도해 4.5%의 수익을 기록했다. 지난 9일 장 마감 후 에스엠픽쳐스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보유중인 에스엠픽쳐스 지분 33.9%와 경영권을 프리미...
9일 유가 급등세에 놀란 증시가 1800선으로 후퇴하는 등 최근 장세는 한치 앞을 예상하기 쉽지 않다. 스타워즈 참가자들도 관망하며 기회를 엿보고 있는 분위기다. 매매가 쉽지 않은 요즘, 선수들의 보유 종목 가운데 소문 안 난 수익률 효자 종목들을 점검해 봤다. 그 결과, 매수 후 보유하며 거둔 수익률이 가장 돋보인 종목은 한국투자증권의 정훈석 연구원이 보유중인 동일산업과 대동스틸로 나타났다. 정 연구원은 이날까지 동일산업에서 130.91...
주식시장이 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어 대응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스타워즈 참가자들도 대부분 관망세로 일관한 가운데 부진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교보증권 나성은 상암DMC 지점장이 2.6%로 지난주 주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새로운 매매는 없었지만 포스렉 등 보유 종목들이 선전하면서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정훈석 연구원도 포트폴리오 구성 종목들이 비교적 양호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2.3%의 주간 수익률을 기록했다....
5일 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지난 5월 한달간의 수익률 순위를 집계한 결과, 교보증권 상암 DMC지점의 나성은 지점장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에 10명의 선수 중 10위로 부진했던 그가 화려하게 재기한 것이다. 나 지점장은 5월 한 달 간 3.36%의 수익률을 기록했는데, 재미있는 것은 그가 1위에 오른 전략이 '쉬는 것도 투자'라는 증시 격언의 실천이었다는 점이다. 그는 지난 5월16일에 포스렉 200주를 추가 매수한 것 외에는 전혀 ...
4일 스타워즈 매매에서는 한화증권의 이현규 차장과 최관영 현대증권 연구원 두 사람의 움직임만 있었다. 한화증권의 이 차장은 전날 사들인 시노펙스 3000주를 개장 후 일찌감치 전량 매도해 3.1%의 수익을 올렸다. 성호전자와 소리바다도 보유물량을 모두 팔았다. 성호전자에서는 0.9%의 이익을 냈지만 소리바다는 -2.9% 손실을 입었다. 소리바다는 오후에 매도했던 물량만큼 다시 사들였다. 보유 종목 가운데 유니텍전자 1000주와 신성이엔지 ...
3일 정훈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이 오랜만에 매매에 나섰다. 그러나 내용은 아쉽게도 손절매였다. 지난 2월28일에 주당 2만4700원에 매수한 씨모텍 150주를 주당 1만8600원에 전량 매도하며 이 종목에서 -24.60%의 손실을 감수한 것. 씨모텍은 노트북, PDA 등 모바일 기기에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무선 데이터카드 전문 생산업체다. 높은 성장성과 저평가로 호평받으며 4월말까지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던 종목이었다. 그러나 지난...
지난주에 이어 6월의 첫 거래일인 2일에도 매매에 나선 이들은 한화증권 이현규 차장과 현대증권 최관영 연구원 두 사람에 그쳤다. 이날의 매매에서는 재미있는 일이 하나 있었다. 비교적 단기 매매가 잦은 편인 한화증권 이 차장이 단기 매매로 인해 눈 앞에서 행운을 놓치는 일이 발생해서다. 이 차장은 지난 30일에 주당 5500원에 대경기계 2000주를 사들였다가 이날 오전 개장 초에 주당 5750원에 전량 매도하며 주당 250원의 수익을 얻었는...
지난주엔 굿모닝신한증권 장대규 차장의 주간 수익률이 단연 돋보였다. 매매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보유 종목인 쿠스코엘비이의 주가가 한 주만에 6% 넘게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우리투자증권 임복형 지점장과 매매 빈도가 높은 한화증권 이현규 차장도 각각 1~2%대의 수익률을 기록해 선방했다. 하지만 나머지 참가자들의 성적은 다소 부진했다. 하나대투증권 이승주 팀장이 -4%로 가장 부진한 수익률을 나타냈다. 강지연 기자 ...
주말을 앞둔 탓인지 참가자들의 매매가 뜸했다. 30일 역시 한화증권 이현규 차장과 현대증권 최관영 연구원만이 홀로 매수에 나섰다. 이 차장은 전날 사들인 SK증권으로 3%의 차익을 남겼고, 보유 종목인 나노트로닉스와 유니텍전자의 비중을 좀 더 늘렸다. 이 밖에 이지바이오를 한차례 더 매수했고, 대경기계와 성호전자, 이엘케이, 동아제약 등도 사들였다. 대경기계는 잇따른 공급 계약 소식이 전해지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8일 상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