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강세를 이어갔음에도 불구하고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주간 성적표는 다소 부진한 편이었다. 그동안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동부증권 오용준 차장이 주간 수익률 21%로 1위를 차지했다. 보유하고 있던 위닉스와 신화인터텍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성과를 거뒀다. CJ투자증권 김동욱 과장 등 다른 참가자들도 수익을 올리긴 했지만 4~7%로 크게 돋보이는 수준은 아니었다. 누적 수익률 1위의 한국투...
주식시장이 1700포인트대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코스피지수는 날마다 고점을 높여가고 있지만 종목별 움직임은 차별화되고 있어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지난주 한국투자증권 김선운 연구원은 13%의 높은 수익을 올린 반면 나머지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5~8%에 그쳤다. 또 메리츠증권 천충기 강남센터 부지점장 등 참가자 절반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의 누적 수익률은 243%로 높아졌다. 그...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한국투자증권 김선운 연구원의 한경스타워즈 대회 개막 후 누적 수익률이 100%를 돌파했다.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단연 돋보이는 성적이다. 지난주 보유하고 있는 대양금속의 주가가 크게 오른 데다 대현으로 단기 차익을 거두면서 한 주간 거둔 수익률만 25%에 달했다. 교보증권 홍길표 차장과 우리투자증권 윤위근 울산지점장도 6~7%의 비교적 높은 수익을 올렸다. 하지만 다른 참가자들의 성과는 별로...
지난주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은 대부분 괜찮은 성적표를 받았다. 주간 수익률 1위를 차지한 대한투자증권 김재흥 차장은 지난 1월 사들인 대우차판매를 매입가보다 10% 이상 오른 가격에 내다 팔았다. 보유 종목인 동양메이저와 진성티이씨의 주가도 많이 올라 한 주간 8.9%의 수익을 올렸다. 교보증권 홍길표 차장은 화인에이티씨 등을 매매해 7.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동부증권 이윤하 부장과 윤위근 우리투자증권 울산지점장을 제외한 다른 참가자...
코스닥 시장이 상대적인 강세를 보임에 따라 '한경스타워즈' 주식투자대회 참가자들의 매수도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에 집중되는 모습이다. 지난주 주간 수익률 1위는 한화증권 김종국 송파지점장이 차지했다. 씨와이알 테코스 대양이앤씨 등을 팔아 큰 차익을 남기면서 다른 참가자들보다 높은 1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한국투자증권의 김선운 연구원(3.7%),동부증권의 이윤하 부장(2.5%) 순이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
중국 증시 폭락이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에 주식시장이 휘청거렸다. 코스피 지수가 60포인트 가까이 밀려났지만 우리투자증권의 윤위근 울산지점장은 10% 넘는 수익을 올리며 약세장에서 빛을 발했다. 소프트포럼 루미마이크로 등 대부분의 매매 종목에서 차익을 남겼다. 천충기 메리츠증권 강남센터 부지점장도 동부화재와 굿센 등을 팔아 상대적으로 높은 8.0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한국투자증권 김선운 연구원도 수익을 남겼지만 나머지 참가자는...
코스피지수가 40포인트를 넘는 변동폭을 보인 가운데 지난주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은 그다지 큰 수확을 거두지 못했다. 참가자들 중 절반만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현대증권의 정민철 과장은 보유하고 있던 금호석유와 금호산업,화성산업 등을 내다 팔면서 5.88%의 수익을 올렸다. 주간 2위를 차지한 김동욱 CJ투자증권 과장의 수익률은 2.31%에 그쳤다. 다음과 심텍이 효자 종목.홍길표 교보증권 차장과 김종국 한화증권 지점장도 이익을 ...
지난주 '한경스타워즈' 주식투자대회 참가자들은 주로 두산인프라코어 한진해운 인터파크 금호석유 등 실적이 크게 좋아진 종목과 낙폭과대주에 관심을 보였다. 한 주간 수익률이 가장 좋았던 참가자는 CJ투자증권의 김동욱 과장.범우이엔지를 차익실현한 데다 보유하고 있는 다음 등의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4.36%의 수익률을 냈다. 교보증권의 홍길표 차장은 삼성전기 솔본 STX 등을 팔아 2.77%의 수익을 올렸다. 메리츠증권의 천충기 부지점장,동부증...
당분간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던 코스피 지수가 단숨에 1400선을 회복한 가운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도 대부분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지난주에도 이윤하 동부증권 부장이 6.46%로 2주 연속 주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매매 종목이 많지 않았지만 한진해운 한국토지신탁 등 보유종목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2위는 윤위근 우리투자증권 지점장으로 비티씨정보와 루미마이크로 등을 매각해 6.24%의 수익을 거뒀다. 강지연 기자 ...
주식시장이 출렁대면서 '한경 스타워즈' 주식투자대회 참가자들도 매매를 자제하는 모습이다. 참가자들은 보유 종목 중 낙폭이 큰 종목들을 손절매하는 한편 일부 재료를 가진 종목들을 단기 매매하며 조금씩 수익을 쌓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렸던 참가자는 동부증권의 이윤하 부장이다. 보유하던 한국토지신탁을 일부 팔아치운 데다 새로 사들인 한진해운이 오르면서 5.87%의 수익을 거뒀다. 한국증권의 김선운 연구원은 유니...
수급 불안에 해외발 악재가 겹쳐 주가가 급락하면서 '한경스타워즈' 주식투자대회 참가자들도 타격을 입었다. 주간 수익률은 물론 참가자들 대부분이 보유 자산을 까먹기 시작했다. 지난주 수익을 거둔 참가자는 우리투자증권의 윤위근 지점장뿐이었다. 윤 지점장은 매매를 자제한 가운데 한빛소프트와 한화석화를 샀다가 팔아 0.54%의 수익을 거뒀다. 교보증권 홍길표 차장은 NHN과 태산엘시디 등에서 차익을 남기면서 상대적으로 손실을 줄였다. 주간수익...
봉신은 12일 글로벌 원가경쟁력 확보 및 중국, 유럽 등 신규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32억8600만원을 들여 중국 현지에 공장을 세운다고 공시했다. 투자기간은 올해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한경닷컴
'한경 스타워즈' 주식투자대회가 지난 주말 폐막됐다. 1위는 누적수익률 262%를 기록한 대우증권 이동관 과장이 차지했으며 한국투자증권 신동성 수석PB가 208%로 뒤를 이었다. 현대증권의 최관영 수석 연구원은 109%로 3위를 기록했다. 문필복 메리츠증권 광화문 지점장(83%)과 대한투자증권 임유승 과장(47%),하나증권 박상용 이사(34%)도 상대적으로 저조하긴 하나 시장대비 높은 수익을 거뒀다. 한편 대회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지난...
대회 폐막이 한 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경스타워즈' 주식투자대회 상위 참가자들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주간 수익률 1위는 한국투자증권의 신동성 수석PB로 대한뉴팜 EBSi DM테크놀로지 이노칩 등을 매매해 3.36%의 수익을 거뒀다. 신 수석PB의 대회 개막 후 누적 수익률은 225.9%로 높아졌다. 2위는 주간 수익률 3.24%의 대우증권 이동관 과장이 차지했다. 이 과장은 거래 종목을 하루 한두 개로 제한하며 시장을 다...
코스피 지수가 1390포인트로 물러나며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사그라들고 있다. 그러나 한경스타워즈 상위 참가자들은 급락장 속에서도 수익률을 지켜내는 저력을 보였다. 8일 대우증권 이동관 과장의 누적 수익률은 262%로 오히려 1%포인트 넘게 상승했다. 이 과장은 이날 광동제약을 9000주 가량 추가 매수했다 주가가 하락하자 전날 사들였던 물량까지 모두 털어냈다. 반면 보유하고 있던 STX조선 일부를 매입가보다 오른 가격에 팔아 차익...
환율 부담에 주식시장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은 재료를 보유한 개별 종목들에 선별 투자하는 전략을 보였다. 7일 대우증권의 이동관 과장은 한글과컴퓨터 3만여주를 8200원대에 매입했다 8600~8740원대에 팔아 차익을 남겼다. 한글과컴퓨터는 美 구글이 웹오피스 '씽크프리'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는 강세를 보였다. 이 과장은 제넥셀과 광동제약에도 관심을 나타냈다. 양사 ...
한경스타워즈 1,2위 참가자들의 수익률 격차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6일 주식시장은 원달러 환율 920원이 깨지면서 코스피 지수가 한때 1400선을 이탈하는 등 직격탄을 맞았다. 막판 낙폭을 절반 이상 만회했지만 투자심리는 꽁꽁 얼어붙은 상태다. 스타워즈 참가자들도 대부분 시장을 관망했고, 매매에 나선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다소 부진했다. 하지만 2위 신동성 한국투자증권 수석PB는 꾸준히 수익률을 늘리면서 1위 대우증권 이동관 과장과의 격...
5일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은 바이오주와 와이브로 관련주들에 특히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우증권의 이동관 과장은 대한뉴팜(5000주)을 샀다 팔았고, 신동성 한국투자증권 수석PB는 한올제약과 중앙백신 파루 등을 짧게 가져가는 전략을 구사했다. 현대증권 최관영 수석연구원도 조아제약을 2000주 매수했다 되팔았다. 하지만 이 중 조아제약만이 6%대의 상승세를 보이며 선전했고, 나머지 종목들의 주가는 모두 떨어졌다. 최관영 연구원도 조아제약을 8...
코스피지수가 나흘 만에 하락 반전한 가운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도 다소 소극적인 매매양상을 보였다.시장을 관망하던 일부 참가자들도 매매에 나서긴 했지만 거래량이 크지는 않았다. 누적수익률 1위의 대우증권 이동관 과장은 개장 직후 지난 주말 사들였던 에이스디지텍을 매입가보다 다소 싼 값에 전량 매도하며 손실을 입었다. 장중 1만주를 1만4750~1만4769원에 추가 매수했으나 주가가 하락하면서 전량 다시 되팔았다. 에이스디지텍은 이날 제일모...
한경스타워즈 누적 수익률 1위 대우증권 이동관 과장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이 과장은 이날 보유하고 있던 산성피앤씨 1만5000주를 매입가보다 싼 값에 전량 처분했다. 또 장중 1만6250원~1만6600원에 사들였던 에이스디지텍 21400주중 절반 가량을 1만5600~1만6100원에 매각하면서 손실을 봤다. 에이스디지텍은 최근 제일모직으로의 인수 여부가 조만간 결정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연일 강세를 보였으나, 이날 제일모직이 오성엘에스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