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다시 2000선을 넘나드는 강세를 보였지만 참가자들 간의 수익률 차별화가 지속됐다. 지난주 주간 수익률 1위는 11.6%를 기록한 교보증권의 홍길표 차장이 차지했다. 홍 차장은 SIMPAC을 손해보고 되팔았지만 보유 중인 유니보스의 주가가 오르면서 양호한 수익을 냈다. 메리츠증권 강남센터의 천충기 부지점장과 현대증권 정민철 과장도 각각 6%와 5%로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하지만 누적수익률 1위의 한국투자증권 김선운 연구원은 ...
추석 연휴로 거래일이 이틀밖에 되지 않았던 탓에 참가자들의 매매 횟수는 제한적이었다. 지난주 수익률은 보합이거나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부진을 보였다. 반면 보유하고 있는 LG상사와 동양메이저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하나대투증권의 김재흥 차장이 4%가량의 수익을 올려 주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CJ투자증권의 김동욱 과장도 3.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증시가 막판 뚝심을 발휘해 상승 마감한 가운데 스타워즈 참가 선수들 간에 희비가 교차됐다. 28일 우리투자증권 윤위근 울산지점장이 폴켐을 단기 매매해 이익을 챙긴 반면 현대증권 정민철 목동지점 과장은 보유하고 있던 지엔코를 손해보고 전량 매각했다. 정민철 과장은 이날 동국실업, 선양디엔티, 오성엘에스티를 추가 매수했다. 지난 27일 기준 누적수익률 151.91%로 독주하고 있는 한국투자증권 김선운 리서치본부 자산전략부 책임연구원은 이날 대...
업종별 종목별 차별화가 지속되면서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주간 수익률 격차도 지속되고 있다. 지난주엔 한국투자증권 김선운 연구원을 비롯 6명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화천기공과 바텍 등 보유 종목의 상승으로 7.91%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CJ투자증권 김동욱 과장과 하나대투증권 김재흥 차장 등도 4%의 양호한 수익률을 나타냈다. 반면 우리투자증권의 윤위근 울산지점장은 -5%의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강지연 기자...
23일 오크우드투자자문은 엘림에듀 주식 78만5250주(2.70%)를 장내 매수를 통해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분율이 기존 8.11%에서 10.81%로 늘어나게 됐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코스피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2000포인트에 성큼 다가간 가운데, 스타워즈 참가자 중에서 현대증권 정민철 과장이 활발히 매매에 나섰다. 바텍과 에스엘을 손해보고 매각했으나 그간 꾸준히 모았던 진양산업을 전량 매각해 이익을 냈다. 이날 진양산업은 전일대비 5.57% 오른 3220원에 장을 마쳤다.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 현대디지탈텍을 1900주 추가로 사들였고 오성엘에스티도 2000주 더 사들였다. 한국증권 김선운 연구원은 한일단조의 남은 ...
증시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오락가락하다 가까스로 강세로 마감했다. 스타워즈 참가자들도 관망세를 보이며 일부만 매매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이틀간의 조정에서 벗어나 강세로 장을 시작했지만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와 프로그램 순매수 힘겨루기 속에서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했다. 코스닥 지수도 개인이 매수 우위를 나타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에 나서 간신히 강보합을 유지했다. 이날 현대증권 정민철 목동지점 과장과 한화증권 김종국 송...
증시가 이틀째 조정을 이어간 가운데 스타워즈 참가자들은 보유 종목을 팔아 이익을 챙기거나 추가 매수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18일 한국투자증권 김선운 연구원은 지난 16일에 9740원에 샀던 제일저축은행을 1만원에 팔아 2.8%의 수익을 올렸다. 4분기 흑자전환한 제일저축은행은 코스피 하락에도 불구하고 1% 넘게 오르며 나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한화증권 김종국 송파지점장은 인큐브테크와 휴니드를 추가매 했고 강원랜드가 급등한 틈을 타 전량을 매...
지난주엔 동부증권 오용준 차장의 수익률이 특히 돋보였다. 한빛소프트와 신화인터텍 등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을 배경으로 크게 오르면서 한 주간 16%에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했다. 오 차장은 그다지 자주 매매에 나서진 않고 있지만 오래 묵힌 종목들의 주가 흐름이 좋아 누적 수익률도 상대적으로 양호하다. 현대증권 정민철 과장과 메리츠증권의 천충기 강남센터 부지점장 등도 7~8%의 높은 수익을 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
주식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강세를 이어갔음에도 불구하고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주간 성적표는 다소 부진한 편이었다. 그동안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동부증권 오용준 차장이 주간 수익률 21%로 1위를 차지했다. 보유하고 있던 위닉스와 신화인터텍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성과를 거뒀다. CJ투자증권 김동욱 과장 등 다른 참가자들도 수익을 올리긴 했지만 4~7%로 크게 돋보이는 수준은 아니었다. 누적 수익률 1위의 한국투...
주식시장이 1700포인트대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코스피지수는 날마다 고점을 높여가고 있지만 종목별 움직임은 차별화되고 있어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지난주 한국투자증권 김선운 연구원은 13%의 높은 수익을 올린 반면 나머지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5~8%에 그쳤다. 또 메리츠증권 천충기 강남센터 부지점장 등 참가자 절반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의 누적 수익률은 243%로 높아졌다. 그...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한국투자증권 김선운 연구원의 한경스타워즈 대회 개막 후 누적 수익률이 100%를 돌파했다.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단연 돋보이는 성적이다. 지난주 보유하고 있는 대양금속의 주가가 크게 오른 데다 대현으로 단기 차익을 거두면서 한 주간 거둔 수익률만 25%에 달했다. 교보증권 홍길표 차장과 우리투자증권 윤위근 울산지점장도 6~7%의 비교적 높은 수익을 올렸다. 하지만 다른 참가자들의 성과는 별로...
지난주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은 대부분 괜찮은 성적표를 받았다. 주간 수익률 1위를 차지한 대한투자증권 김재흥 차장은 지난 1월 사들인 대우차판매를 매입가보다 10% 이상 오른 가격에 내다 팔았다. 보유 종목인 동양메이저와 진성티이씨의 주가도 많이 올라 한 주간 8.9%의 수익을 올렸다. 교보증권 홍길표 차장은 화인에이티씨 등을 매매해 7.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동부증권 이윤하 부장과 윤위근 우리투자증권 울산지점장을 제외한 다른 참가자...
코스닥 시장이 상대적인 강세를 보임에 따라 '한경스타워즈' 주식투자대회 참가자들의 매수도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에 집중되는 모습이다. 지난주 주간 수익률 1위는 한화증권 김종국 송파지점장이 차지했다. 씨와이알 테코스 대양이앤씨 등을 팔아 큰 차익을 남기면서 다른 참가자들보다 높은 1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한국투자증권의 김선운 연구원(3.7%),동부증권의 이윤하 부장(2.5%) 순이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
중국 증시 폭락이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에 주식시장이 휘청거렸다. 코스피 지수가 60포인트 가까이 밀려났지만 우리투자증권의 윤위근 울산지점장은 10% 넘는 수익을 올리며 약세장에서 빛을 발했다. 소프트포럼 루미마이크로 등 대부분의 매매 종목에서 차익을 남겼다. 천충기 메리츠증권 강남센터 부지점장도 동부화재와 굿센 등을 팔아 상대적으로 높은 8.0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한국투자증권 김선운 연구원도 수익을 남겼지만 나머지 참가자는...
코스피지수가 40포인트를 넘는 변동폭을 보인 가운데 지난주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은 그다지 큰 수확을 거두지 못했다. 참가자들 중 절반만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현대증권의 정민철 과장은 보유하고 있던 금호석유와 금호산업,화성산업 등을 내다 팔면서 5.88%의 수익을 올렸다. 주간 2위를 차지한 김동욱 CJ투자증권 과장의 수익률은 2.31%에 그쳤다. 다음과 심텍이 효자 종목.홍길표 교보증권 차장과 김종국 한화증권 지점장도 이익을 ...
지난주 '한경스타워즈' 주식투자대회 참가자들은 주로 두산인프라코어 한진해운 인터파크 금호석유 등 실적이 크게 좋아진 종목과 낙폭과대주에 관심을 보였다. 한 주간 수익률이 가장 좋았던 참가자는 CJ투자증권의 김동욱 과장.범우이엔지를 차익실현한 데다 보유하고 있는 다음 등의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4.36%의 수익률을 냈다. 교보증권의 홍길표 차장은 삼성전기 솔본 STX 등을 팔아 2.77%의 수익을 올렸다. 메리츠증권의 천충기 부지점장,동부증...
당분간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던 코스피 지수가 단숨에 1400선을 회복한 가운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도 대부분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지난주에도 이윤하 동부증권 부장이 6.46%로 2주 연속 주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매매 종목이 많지 않았지만 한진해운 한국토지신탁 등 보유종목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2위는 윤위근 우리투자증권 지점장으로 비티씨정보와 루미마이크로 등을 매각해 6.24%의 수익을 거뒀다. 강지연 기자 ...
주식시장이 출렁대면서 '한경 스타워즈' 주식투자대회 참가자들도 매매를 자제하는 모습이다. 참가자들은 보유 종목 중 낙폭이 큰 종목들을 손절매하는 한편 일부 재료를 가진 종목들을 단기 매매하며 조금씩 수익을 쌓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렸던 참가자는 동부증권의 이윤하 부장이다. 보유하던 한국토지신탁을 일부 팔아치운 데다 새로 사들인 한진해운이 오르면서 5.87%의 수익을 거뒀다. 한국증권의 김선운 연구원은 유니...
수급 불안에 해외발 악재가 겹쳐 주가가 급락하면서 '한경스타워즈' 주식투자대회 참가자들도 타격을 입었다. 주간 수익률은 물론 참가자들 대부분이 보유 자산을 까먹기 시작했다. 지난주 수익을 거둔 참가자는 우리투자증권의 윤위근 지점장뿐이었다. 윤 지점장은 매매를 자제한 가운데 한빛소프트와 한화석화를 샀다가 팔아 0.54%의 수익을 거뒀다. 교보증권 홍길표 차장은 NHN과 태산엘시디 등에서 차익을 남기면서 상대적으로 손실을 줄였다. 주간수익...